7살 아들, 4살 딸 글러브입니다.
아들은 현재 동네 야구단에서 구멍을 담당하고 있구요,
딸을 2년 뒤에 지금 오빠가 뛰는 팀에 입단 예정입니다.

수비연습용 글러브는 9.5인치이고,
성인용 이지만, 아들이 요즘 최애하는 글러브입니다.

핑크 하트 글러브는 11.5인치이고,
오빠따라 동네 야구단에서
준비운동만 따라하는 딸을 위해 구매했으나,
아무래도 여자아이라 그런지
"어 핑크네! 어 하트네!" 하고 바로 인형 놀이하러 가네요.

수비연습용은 원래 용도대로 성인 펑고 연습용으로도 좋고,
9세 이하에게는 적당한 크기 같습니다.
단, 9세 이하가 사용하기에는 조금 묵직한 느낌?
수비연습용으로는 좋습니다.

핑크하트는 가격대비 좋습니다.
제가 투수용은 써 본 적이 없어서 정확한 판단은
캐치볼 후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즐야하세요!